모든 배송물은 사육수를 그대로 담습니다.
순환 여과 방식에다 물량이 10T이 넘어서 사육수의 변화가 거의 없지요.
다만 psb를 조금 넣어 드리는데 붓다 보면 많이 들어간 경우 물 색갈이 붉은색일 경우도 많습니다.
색에 상관없이 psb는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준비된 수조의 물을 퍼 내고 봉지에 물을 전부 넣어 주는게 좋습니다.
혹 엔젤이나 팜 람미 같은 경우에는 물 색깔이 파란색일때도 있습니다.
구피뱅크의 모든 시설은 순환 여과 방식이고 종어에서부터 치어, 또는 부화되는 산란 알까지 한 라인에서 합니다.
이곳에서는 메칠렌 블루를 쓰지 않은 부화 방식을 개발 했습니다만 시흥에서는 부화시 메칠렌 블루를 이용해서 알을 곰팡이로부터 보호합니다.
부화되고 약 10일이 지나면 밸브를 열어서 물을 넣어 줍니다.
200L수조가 약 80개고 부화대는 어항이 많다보니 10수조 이상씩 한꺼번에 돌려주다 보면 사육수가 파랗게 됩니다.
람미는 이 라인에서만 사육 했으므로 조건에 따라서는 람미 포장물이 파란색일때도 많습니다.
이곳에서도 혹 간 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봉지안의 물의 색으로 놀라지는 마십시요.
먼곳에서 구피 사러 오시는 분들중 2~30%정도의 분들께는 제 구피를 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혀 준비된 수조를 갖고 있지 않다든가, 병이 있는 수조를 소독 하지 않는 경우에는 팔지 않습니다.
그런 제가 병든 물고기를 팔겠다고 봉지에 약을 타겠습니까?
수년전에 있었던 일인것 같은데 며칠전에서야 인터넷에서 이런글을 읽었고 구매하신분께서 매우 황당해 하신것 같았습니다.
해서 지금 구피뱅크에서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물 색깔 가지고는 놀라지 마시라고 공지를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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